신규 서비스 이용자 예치금 충전시 10%의 추가 예치금 지원
전 세계 245개국 맞춤형 배송서비스 상품 확대
이커머스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로지포커스(LOGIFOCUS)의 크로스보더 물류 플랫폼 엑스루트(XROUTE)가 글로벌 이커머스 판매자에게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엑스루트 서비스에 가입한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해외 배송을 위한 예치금 입금 시 최대 100만 원의 예치금을 추가로 제공한다. 엑스루트 플랫폼에 예치금을 충전하면 10%의 추가 예치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해외 배송비 결제 시 일반 예치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엑스루트는 이벤트 진행과 함께 대시보드에서 기간별 배송 현황, 상위 배송 상품, 발송 건수 등을 배송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UI/UX 및 배송 프로세스를 개선해 글로벌 셀러가 해외 배송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대대적으로 서비스를 개편하였다.
또한, 해외 배송과 관련한 고객 문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C/S 프로세스를 강화하였으며, 배송 중 예측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여 고객에게 안내함과 동시에, 안전하게 배송이 이뤄지고 있는지 화물의 상태(도착, 통관, 배송 등)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배송 추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송서비스 상품으로는 △국제 특송 서비스 △저렴한 배송비로 해외 배송이 가능한 프리미엄 서비스 △EMS, K-PACKET 배송 대행 서비스 △아마존 FBA향 수출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며, 해외 배송과 연관된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총 6000평 규모의 국내외 풀필먼트 센터로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국과 일본 센터에서는 해외화물의 반품 및 회수가 가능하다. 김포공항에 위치한 특허 보세창고를 통해 수출입 화물 통관 업무 지원 및 검사 등 통합 수출입 업무도 처리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퍼스트마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서울, 광역시 및 위성도시 15개 지역에서 해외 배송을 위한 자체 픽업 전담팀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확대할 계획이다.
엑스루트의 운영 본부장 김광희 책임은 “이번 서비스 개편이 해외 판매 셀러에게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활성화와 국내 수출입 물류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독자적인 해외 배송 프로세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