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거래(B2B) 배송대행 플랫폼 도매매는 전문셀러 대상 온라인몰 통합관리솔루션 '스피드고전송기' 2.0 버전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2.0 버전 업데이트는 그동안 전문셀러로부터 받은 제안을 반영해 이들의 편의성 고려 및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매일 새벽 주문서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게 되어 원클릭만으로도 셀러가 관리하는 모든 쇼핑몰의 통합 업데이트가 가능해졌고 '마이박스' 기능이 추가돼 상품 등록 전 상품명 및 상세페이지, 해시태그 등의 세부 내용을 편집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매출 통계 및 주문 비율 확인도 가능하다.
최용석 도매매 개발총괄 법인장은 “이번 2.0 버전은 많은 셀러들이 아낌없는 피드백을 주신 덕분에 보다 활용하기 좋은 서비스로 완성됐다”면서 “다양한 기능이 추가돼 효율적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