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필라테스는 6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SETEC에서 진행하는 '마이다이어트페어'에 참가해 신개념 운동 마사지 기구인 밸런스포스쳐(BalancePosture)를 선보인다.
관계자는 "밸런스포스쳐는 거북목, 디스크, 굽은 어깨, 골반 비대칭, 만성 근육통, 무너진 자세로 인한 많은 부작용들로 필라테스를 찾는 사람들에게 17년간 제공한 현장 경험과 필라테스의 핵심 원리를 녹여 개발한 운동 마사지 기구로, 부드러운 움직임만으로도 천천히, 하지만 확실히 안전하게 정확한 근육을 풀면서 강하게 만들 수 있으며, 집에서도 필라테스 강사의 지도 없이 정확한 운동을 쉽게 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며 "밸런스포스쳐는 자연 친화적이면서 견고하고 안전한 자작나무와 고무나무를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1년간의 개발 과정, 1년간의 테스트 과정, 1년간의 수정 발전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나영 원장은 무너진 자세로 인한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받으면서도 필라테스 센터에 자주 오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밸런스포스쳐를 개발했다. 2020년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밸런스포스쳐를 판매해 1,968%라는 성공을 달성했으며, 그 해 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하는 서울어워드에서 스포츠레저 부문 아이디어 우수상품으로 선정되었고, 서울 유통센터 전시장에 1년간 전시했다. 또한 2021년 여성발명왕엑스포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김나영 원장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와디즈에서 얻은 성과를 토대로 연구를 거듭해 필라테스 대기구인 리포머와 함께 쓸 수 있는 밸런스포스쳐 리포머를 개발했으며, 이동 및 수납이 더욱 편리하여 홈트용으로 여행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밸런스포스쳐 미니를 개발했다.
한편, 주식회사 마이팀페어스가 주최하는 마이다이어트페어는 ‘건강한 다이어트’라는 하나의 주제로 브랜드와 소비자, 바이어의 새로운 만남을 제시하고 있다. 마이다이어트페어는 참관객이 직접 제품을 살펴보고 상담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과 더불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다이어트’라는 하나의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장으로서의 역할도 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