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 '신세계 골프' 전문관을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 골프 전문관은 업계 최대 규모 골프 전문관이다. 정통 프리미엄 골프부터 신진 브랜드까지 총 150여 개 골프 브랜드를 모았다.
신세계는 골프 전문 콘텐츠를 구성해 차별화된 온라인 쇼핑 경험도 제공한다. 골프매거진 코리아 등 골프 전문 미디어 칼럼을 연재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신세계는 골프전문관 오픈 축하 기념으로 오는 6월 6일부터 12일까지 1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신세계 골프 전문관에서 구매한 모든 고객은 1인 1회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를 통해 마크앤로나 토트백 등 프리미엄 기프트를 증정한다.
최근 MZ세대 사이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골프 관련 상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골프 장르 실적을 살펴보면 2030세대 매출은 2020년 대비 68.3% 늘었으며 올 1~4월까지 골프웨어 또한 작년 동기 대비 56.3% 신장했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e커머스 상무는 "올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골프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