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베트남 스마트시티' 한국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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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아시아 2022에 마련된 한국관.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26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아시아 2022'에 한국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관에는 △와따(공간인식 데이터플랫폼) △새눈(스마트통합관제) △트위니(자율주행로봇) △우경정보기술(AI기반 보안솔루션) 등 23개사가 참여했다. 수출 성장성, 제품 경쟁력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베트남 정부는 중장기 경제성장 전략으로 '스마트시티 개발'에 주목하고 지난 2018년 스마트시티 개발전략을 공표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지역별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사전 온라인 상담, 대면 수출 상담, 베트남 정부 관계자 초청 행사 등을 지원했다.

전혜숙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수출기업에 '코리아 프리미엄' 효과를 확실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해외전시회 한국관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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