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티,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공급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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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니티(대표 유병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2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에서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크리니티 스팸차단솔루션 '스팸브레이커'를 공급한다. 크리니티 스팸브레이커는 GS, CC인증을 획득한 스팸차단솔루션이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제공된다.

글로벌 메일 보안 국제표준 기술을 갖췄다. 이를 통해 발신자 도메인 검증과 악성메일 판별이 가능하다. 특히 자체 개발한 고성능 엔진을 통해 어플라이언스 서버 기준 하루 최대 60만 건의 이메일을 처리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사칭메일과 불법 스팸메일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대시보드를 통해 서비스 상태와 시스템 리소스 현황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통계 화면을 통해 항목별 상세 데이터 조회가 가능하다. 패킷, 인증, 콘텐츠 기반의 5단계 필터 설정으로 유해 메일 트래픽 유입을 방지한다. 타인의 메일 계정을 도용한 릴레이 시도를 차단한다. 보안사고 예방에 최적화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병선 크리니티 대표는 “최근 사이버 보안 위협이나 다양한 해킹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의 사이버 보안 위협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각 기업에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 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기업은 오는 10월 말까지 KISA 지역정보보호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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