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쥴리에듀테인먼트(대표 이대오)는 최근 전남교육청이 주관하는 '에듀테크 포럼'에서 AI 교실 공간 구축과 인공지능 코딩 교육 운영사례를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목포 덕인고와 화순 도곡초 등 전남교육청 초중고 AI 교실 시범학교에서 선보인 자사 AI 미래교실 사례와 관련 활용 방안 및 교육안 등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전남교육청 50개교 AI 교실 시범학교인 역내 초등 14개교, 중학교와 고등학교 36개교의 교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대오 대표는 “전남교육청 AI교실 공간 구축과 교육 운영에 대한 사례로 목포 덕인고와 도곡초 등에서의 사례를 소개했다”며 “이를 통해 미래교육의 경쟁력으로 인공지능 코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교육의 정착을 위해 단기 이익보다 공공의 이익을 고려한 비재무적 요소에 대한 투자가 국내 교육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초·중·고 정규 교과과정 연계형 수업과 자유학기제 특성화 교육 정보화 과정에 맞는 AI·코딩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교육계에 공급해왔다. 최근 경남교육청 소속 AI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 성공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다. 광주교육청 70여 학교에도 관련 교육을 지원했다. 전국 500여 학교에 렌쥴리 AI 미래교실을 구축하고 교육을 진행했다.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과기정통부로부터 '정보기술융합 신기술 부문 과기부 장관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방통위원장상 IT부문 대상 '서울시장 표창장 지방자치단체장 표창장' 등도 받았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