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은 미국 오리건주 영사단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SM상선은 포틀랜드 컨테이너 서비스 개설과 한-미 오리건주 간 무역 증진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오리건주 영사단은 관할 주요국 영사 및 출신으로 구성된 단체다. 매년 지역 경제와 국제 무역에 기여한 단체에 공로상을 수여한다.
박기훈 SM상선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국적원양선사로서 한-미 무역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고객 만족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해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