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 조좌진)는 섹타나인과 손잡고 해피포인트 적립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 디지털카드'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 카드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전국 6500여개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10% 해피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교통, 학원, 할인점 등 일상 가맹점에서는 5%, 그 외 가맹점에서 최대 0.5%를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60만원 이상인 경우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0%를 월 1만·2만 포인트까지 '스페셜 적립'해준다. 또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때, 교통(버스·지하철), 학원, 할인점(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창고형할인점) 업종에서 '일상 적립' 혜택으로 이용금액의 5%를 업종별로 각각 월 3000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여기에 '기본 적립' 혜택으로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0.5%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3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0.2%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해피포인트 멤버십 서비스가 탑재돼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1000원 이상 결제 시 이용금액 5%를 해피포인트로 현장 적립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베이커리, 디저트, 외식, 카페 등 다양한 해피포인트 가맹점은 물론, 일상에서 자주 방문하는 가맹점에서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