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5월 23~24일, 당첨자 발표 26일
지난 13일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견본주택에 주말 간 많은 인파가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견본주택에서는 모든 타입에 제공되는 중정과 효율적으로 공간을 분리한 C타입에 내방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고 분양관계자는 전했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중정을 통해 채광을 확보하는 동시에 개인 사생활 보호는 물론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중정을 통해 집 안에서도 자연을 즐길 수 있어 사계절의 변화를 느껴볼 수 있다.
복층형 구조로 층별 특성을 고려한 설계도 선보인다. 주력 타입인 84㎡C타입의 경우 2층에 주방과 거실, 안방이 있고, 3층에 자녀방, 3층 위로는 다락과 야외테라스가 있어서 가족 구성원 간 공간 분리가 용이하다. 1층에는 다용도실과 알파룸, 세대정원이 있어 자녀들의 놀이방으로 꾸미기도 좋다. 2층은 부모와 가족의 공간, 3층과 다락은 자녀들의 공간, 1층은 놀이 공간으로 구분해 활용이 가능한 것이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 A씨(44)는 "아이가 셋이라 아무래도 평면적인 공간에서는 가족들과 동선도 많이 겹치고 의도치 않게 서로 노출되는 부분들이 많은데, C타입은 층별로 아이들의 공간, 온 가족의 공간이 명확히 구분되는 것 같다"며, "사춘기인 첫째와 둘째는 3층과 다락을, 늦둥이 막내와 우리 부부는 1층과 2층 위주로 생활하면서 정원이나 거실, 중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건물 중정 배치를 모티브로 해 타입명을 84㎡C, 84㎡I, 84㎡L 등으로 구분했으며, 중정은 모두 2층에 마련돼 있다.
84㎡C타입의 경우 C자형 배치로 가운데가 중정으로 조성된 형태다. 특히 침실과 거실 사이에 중정이 위치해 중정에서 뻗어 나오는 햇빛을 받을 수 있어 채광이 뛰어나며 양쪽에서 중정으로 나가는 문이 마련돼 있어 어디서든 접근이 편리하도록 했다. 또한 중정 바닥은 데크로 마감해 자연 친화적인 멋을 더했다.
84㎡I타입은 C타입과 달리 중정이 양쪽으로 배치돼 있어 우수한 채광을 자랑한다. 또한 중정에 데크를 깔아 외부 자연과 어우러지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양쪽 침실에서 중정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2개의 중정을 정원이나 홈캠핑, 바비큐공간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84㎡L타입은 1층에서 계단을 올라오면 바로 정면에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데크 마감으로 멋스러운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침실과 거실, 복도 등 3군데에서 중정 접근이 가능하며, 타 타이입과 비교해 가장 넓은 중정을 확보하고 있어 입주민의 원하는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23~24일 청약접수를 받고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30~31일까지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약자 대상 경품 이벤트로 총 1억여 원 상당의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1등 상품으로 전기차(제네시스 GV60 모델)가 준비됐다.
한편,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양주신도시 중 옥정지구 B5~B10블록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전용면적 84㎡, 총 809세대, 대지면적 약 5만여 평의 대규모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꾸며진다.
대단지 아파트에서나 있을 만한 크기의 총 면적 약 1600평(약 5,500㎡) 규모에 33개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 다목적체육관, 프라이빗스위밍풀, 공유오피스, 어린이스포츠교실, 기구 필라테스, 골프클럽, 피트니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 넉넉한 수납 공간을 기본 제공하며, 파티룸, 1층 게스트 겸용 스마트 욕실 설계 등을 유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특화상품옵션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각 가구 당 주차가 2대 가능하며, 이 중 전기차 충전시설이 1대씩 설치될 예정으로 주차걱정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청약 일정은 23~24일 청약접수를 받고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30~31일까지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