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국제 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5000만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5000만원 상당의 핑크퐁 놀이 학습 용품 총 1만1500개로다. 아동 두뇌 발달과 사고력 증진을 돕는 '핑크퐁 컬러링 3D 퍼즐'(1만500개), '핑크퐁 그림자놀이'(1000개)으로 구성됐다
핑크퐁 놀이 학습 용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국 어린이집과 지역 아동센터 총 163곳의 어린이들 7762명에게 전달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19년부터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 안전 보호 체계를 마련해왔다. 아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발생 시 즉각 대응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승규 더핑크퐁컴퍼니 부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 권리 보호 및 증진에 힘쓰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선한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핑크퐁컴퍼니는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며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