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는 오는 31일까지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충북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경쟁력 강화지원 사업'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14개 뿌리산업과 충북형 첨단뿌리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산업진흥협회는 △혁신 연구개발(R&D) △탄소 저감형 공정개선 △기업경쟁력 강화 △뿌리기업 혁신성장 지원 등 4개 분야 약 14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신청은 충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노근호 원장은 “충북 첨단뿌리산업 기초 체질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저탄소 경제 전환, 포스트 코로나, 세계경기 침체 등 당면 과제 해결과 미래 혁신을 이끌 든든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