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브랜드 캠페인 '디테일 포 투모로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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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디테일 포 투모로우 2차 브랜드 캠페인 포스터

한국엡손은 '디테일이 만드는 더 나은 내일 디테일 포 투모로우' 2차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디테일 포 투모로우는 2021년 론칭한 브랜드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엡손 솔루션을 더 자세하게 담았다. 3가지 주제인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미래에 적용되는 다양한 엡손 제품군과 사례를 소개한다.

친환경편은 '내일을 더 푸르게'라는 슬로건 아래 제품군을 소개한다. 열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히트프리 기술이 적용된 사무용 복합기, 물 사용량을 줄인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사용한 종이를 새로운 종이로 만들어주는 신개념 페이퍼 리사이클링 시스템 페이퍼랩이 중심이다. 친환경 기술을 전면에 내세워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술력과 경영 이념을 표현했다.

라이프 스타일편에는 엡손 프로젝터로 즐거워진 일상을 담았다. 스크린 골프, 홈 시네마 등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비즈니스&홈 프로젝터, 교육용 프로젝터, 미디어아트를 선사하는 고광량 프로젝터 활용 사례를 알린다.

미래편은 태양광 패널,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정 등 미래 에너지 사업에 쓰이는 산업용 로봇과 건물의 흔들림을 감지하는 가속도 센서, 반도체 및 센싱 부품인 마이크로디바이스(MD)로 미래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간거래(B2B)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녹였다.

엡손은 브랜드 캠페인 마이크로 사이트 오픈과 한국엡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간다. 고객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이벤트와 여러 기업 협업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엡손 관계자는 “브랜드 캠페인은 지속 가능 비즈니스를 추구하는 엡손의 DNA가 반영된 것으로 다양한 사회 이슈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와 방향성을 담았다”라며 “2차 캠페인 론칭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 지역 사회와의 협업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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