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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디아지오의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2'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파인앤코 소속 유민국 바텐더가 댄 해밀턴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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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디아지오의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2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파인앤코 소속 유민국 바텐더가 칵테일을 제조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