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가상화 선도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은 12일 '디지털 업무 전환을 위한 하이퍼워크 전략'이란 주제로 '2022 데이빗 데이(DAVEIT DAY)'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틸론의 '데이빗 데이'는 고객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연 1회 개최하는 혁신 전략 및 신제품을 발표하는 연례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메타버스 플랫폼 버추얼 서울, 유튜브 생중계)을 통해서 동시 진행된다.
틸론은 올해 디지털 업무 전환을 고민하는 공공·민간 기업의 보안 요구사항을 반영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하이퍼워크 환경 구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하이퍼워크는 예측하지 못한 급격한 환경 변화의 순간에도 즉시 업무 환경을 구현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존의 스마트워크를 넘어선 '상시 스마트워크'를 뜻한다.
이날 행사에선 △디지털 전환의 정상인 하이퍼워크에 오르다 △디지털 업무 전환을 위한 하이퍼워크 전략 △디지털 업무 전환 방안 및 성공 사례에 대한 발표와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 또한,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신제품 및 고도화된 기능을 탑재한 제품에 대한 데모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틸론은 메타버스 환경 내에서 풀 버전 웹 브라우저를 활용해 화상회의를 포함한 다양한 협업 도구를 연계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 'Centerverse'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최근 행정안전부 온북(행정 업무용 노트북) 도입 사업 사례와 함께 공공기관 디지털 업무 전환을 위한 구체적 방안 및 전략을 제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차진욱 틸론 부사장과 틸론 협력사인 GS ITM, SNA, PNDINC 등 관계자와 함께 디지털 업무 전환 사례와 함께 구축 방안에 대한 패널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백준 대표는 “틸론은 20년 이상의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 개발과 노하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한 업무 환경을 구현해냈다”면서 “이번 데이빗 데이는 틸론의 기술력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 업무 전환 경험을 고객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