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XR·메타버스 기술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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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 전경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기업 확장현실(XR) 융합콘텐츠 실증·개발 및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TP는 XR 융합콘텐츠 실증·개발지원에는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한다. 특화(항공·IoT 산업)분야와 일반분야로 나눠 각각 4개씩 총 8개 기업 XR 융합콘텐츠 개발, 현장 적용, 검증, 시범운영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1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제조, 서비스, 공공, 라이프,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분야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도 돕는다. 인천TP는 4개 기업을 선정, 콘텐츠 제작에 들어가는 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한 기업에 최고 1억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XR·메타버스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원신청은 인천TP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누리집 열어보거나, 인천TP 콘텐츠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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