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C코리아, 실무자 대상으로 '그렘린 카오스 엔지니어링'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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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 기업인 오에스씨(OSC)코리아는 '그렘린의 카오스 엔지니어링(카오스 몽키)' 워크숍을 강남구 메디톡스 빌딩에서 오는 12일 국내 최초로 개최하고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오에스씨코리아는 카오스 엔지니어링 플랫폼 기업 그렘린의 국내 파트너이다. 그렘린은 '서비스형 장애(Failure as a Service)' 서비스를 안전하게 지원한다.

카오스 엔지니어링은 시스템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기 위해 제어 가능한 수준의 장애를 인위적으로 발생시켜 시스템의 취약점을 찾아내는 방법론이다. 작은 하나의 서비스에 발생한 장애가 미치는 영향력을 가늠해 보기 위해, 그리고 시스템이 발생 장애에 대해 얼마나 견고하게 버틸 수 있는지, 얼마나 빠르게 회복해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사전에 확인해 볼 수 있다.

오에스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오프라인에서 개최하는 무료 워크숍을 통해 카오스 엔지니어링을 쉽게 이해하고 시스템이 적용하기 위한 기초를 배울 수 있다”면서 “그렘린을 사용해 다양한 장애 시나리오를 테스트하고 마이크로서비스의 장애 대응력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고말했다. 참가 신청·문의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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