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군자녀 온라인 맞춤형 수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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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챌린지 대상이었던 9세 군자녀 김규린 양이 12주 챌린지를 완료하고, U+초등나라를 활용해 스스로 학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국방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군인자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12주 챌린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방부와 함께 군자녀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교육 서비스 'U+초등나라'와 영유아 교육 서비스 'U+아이들나라'를 비롯해 전용 스마트패드와 통신요금 2년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올해 2회차를 맞는 12주 챌린지는 지원 후 첫 12주간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군자녀 500명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 중심의 온라인 수업과 자율학습, 교사의 1대1 피드백, 주차별 미션과 미션 수행에 대한 적절한 보상 등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방대한 콘텐츠를 활용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이종민 LG유플러스 ESG추진팀장은 “군자녀의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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