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디지털미디어 분야 청년인재 양성사업인 '미디어 스킬업 캠프' 제1기 교육과정을 2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정보통신(ICT) 신기술 기반 콘텐츠 기획, 제작, 포스트 프로덕션 및 글로벌 유통 등 실무제작 全 단계를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다. 참여기업인 와이낫 미디어가 교육과정 기획부터 교육생 선발, 멘토단 운영 등에 참여한다.
교육생은 기획, 프리 프로덕션, 프로젝트 기반 제작, 프로그램 유통을 포함한 인큐베이팅 교육을 받는다. 교육 종료 후 우수 프로젝트 결과물은 연내 OTT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된다.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동 교육을 통해 디지털미디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우수한 인력이 적재적소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