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은 휴맥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및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교환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를 목표로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추진한다. E1이 보유한 에너지 및 네트워크 역량과 휴맥스모빌리티 서비스 및 IT 역량을 결합해 미래형 스마트 모빌리티 허브를 공동 개발한다.
E1은 에너지 시장 변화에 맞춰 수소, 신재생에너지 등 신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전기와 수소 충전이 가능한 복합충전소 구축 사업에 진출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허브인 주차장 운영을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차량 공유 서비스, 주차 설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차 충전 영역에서 충전기 개발·제조 및 서비스, 통합 플랫폼 운영 등 토탈 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구동휘 E1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최근 급성장 중인 전기차 충전 시장에 대응하고, 관련 모빌리티 연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