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클라우드]대신정보통신, "매출 30% 이상 클라우에서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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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정보통신은 공공분야에서 클라우드를 도입한 2010년 초반부터 현재까지 공공 클라우드를 선도하는 국내 최대 공공 클라우드 레퍼런스 보유 전문기업이다.

클라우드 도입, 전환 혹은 확대를 준비 중인 공공 기관의 요구를 누구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대신정보통신은 국내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CSP)인 KT,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서울시 등 공공 클라우드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했다.

대신정보통신은 클라우드 환경을 도입하는 고객 업무 환경과 정보시스템 분석해 타당성을 제시한다. MECE 기법을 활용, 고객의 IT환경을 누락없이 중복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클라우드 도입과 전환에 필요한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과 도입될 클라우드 기술 및 솔루션을 대상으로 확인·검증(V&V)을 위한 개념검증(PoC)을 수행, 성공적 업무 전환을 지원한다.

대신정보통신은 다수 공공정보화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프로세스를 활용한다. 클라우드 분야별 전문가가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마이그레이션 안전성을 확보한다. 사전 리허설을 통해 예상치 못한 이슈를 사전에 제거해 본 이전 시 성공적 마이그레이션을 가능케 한다.

서비스형인프라(IaaS) 변경에 따른 비즈니스 환경 대응, 보안성 강화, 최적의 비용 설계 등도 대신정보통신의 경쟁력이다. 대신정보통신은 클라우드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유지를 위해 연중 24시간 무중단 운영지원과 전담 인력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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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정보통신은 2014년부터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정보화사업에 참여해 18개부 5처 18청 전체 정부조직의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실적을 쌓았다. 최근 3년 기준으로 클라우드 구축사업 실적은 791억2000만원, 클라우드 운영사업은 259억1000만원에 이른다. 2019년부터는 서울시 데이터센터의 클라우드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에 참여했다.

구축·운영·유지관리 사업만 하는 것은 아니다. 대구센터 설계사업(ISP)에 참여하고 대구센터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사업에 참여,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 실적도 보유했다.

민간 클라우드센터 활용 확산 기조에 맞추어 다양한 CSP와 협업을 통해 공공을 넘어 민간 클라우드 사업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대신정보통신은 올해 클라우드(구축 분야, 유지보수 분야, 이전·이관 분야, MSP 서비스) 부문에서 매출(약 2000억원)의 30% 이상인 600억원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 클라우드 관련 사업 비중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통합 시스템통합(SI) 사업자로서 고객 업무와 정보시스템 분석 등 컨설팅, 클라우드 구축 및 전환 사업 참여, 독자적인 매니지드 솔루션 제공 등 클라우드 서비스 중심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대신정보통신 관계자는 “클라우드 구축, 이전, 이관 기술력과 전문 협력사와 협력체계 완성, CSP 사업자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솔루션 제공을 바탕으로 공공의 민간클라우드 이전사업 참여해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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