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캐주얼 게이밍 노트북 '니트로5 AN515-58'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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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 5 AN515-58

에이서는 캐주얼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니트로 5 AN515-58'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30 시리즈 외장그래픽카드로 데스크톱PC 수준 성능을 제공한다.

엄태선 에이서코리아 팀장은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표방하는 니트로만의 철학이 그대로 담겨있다”라며 “인텔 프로세서뿐만 아니라 AMD 중앙처리장치(CPU)가 탑재된 다양한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Ti/3060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부터 영상 편집과 인코딩, 스트리밍까지 가능하다. 듀얼 DDR4 메모리와 PCIe Gen4 NVMe SSD를 적용했고 램은 최대 3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니트로 5는 15.6인치 QHD 또는 FHD IPS 디스플레이 중 게임 환경에 맞는 제품을 패널에 따라 고객이 선택하면 된다. 울트라 슬림 베젤 디자인에 최대 3㎳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광시야각 패널로 상하좌우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동일한 색상을 유지한다. 165㎐ 고주사율로 부드러운 화면 전개와 sRGB 100% 지원으로 사실적인 색감을 표현한다.

듀얼 쿨링팬과 4방향 멀티쿨링 시스템으로 빠르게 열을 식히고 킬러 더블샷 프로 네트워크와 인텔 와이파이 6 탑재를 탑재했다.

고객은 에이서가 자체 개발한 니트로센스 프로그램으로 CPU와 GPU의 온도, 팬 속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음향에서는 에이서 트루하모니 기술과 DTS X:울트라 오디오 기술이 접목된 2Wx2W 스테레오 스피커를 적용했다.

공식 판매처인 파인인포메이션을 통해 메모리(RAM), 저장장치(SSD/HDD), 운용체계(OS) 등을 유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각 부품은 1년 동안 무상 보증된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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