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0.15%포인트(P)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이날 적용되며, SBI저축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는 정기예금 상품에 적용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통해 수신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존 이용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금리와 다양한 상품 제공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