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는 프리미엄 매장 '쿠쿠 대전 둔산점'과 '쿠쿠 은평점'을 신규 출점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리미엄 매장은 제품 체험과 쇼핑 편의성을 강화한 매장으로 2020년 의정부에 처음 문을 열었다.
리뉴얼 오픈한 대전 둔산점은 대전광역시 첫 쿠쿠 프리미엄 매장이다. 은평점은 서울시 서북권 내 가장 큰 규모의 쿠쿠 프리미엄 매장이다.
둔산점과 은평점 모두 고객이 직접 제품을 경험하고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받는 체험형 매장으로 운영된다.
맞춤형 큐레이션 전략도 도입했다. 쿠쿠 생활가전 라인업을 최대로 입점시키고 제품군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주제별로 구분된 디스플레이존을 마련했다.
백색 가전을 모은 '화이트존', 주방·생활가전이 전시된 '트윈프레셔 및 인덕션레인지존', 청정 가전 '인스퓨어존', 반려동물을 위한 가전인 '넬로존' 등이다. 펫 브랜드 넬로 제품은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도 가능하다.
매장 내부에는 기존 쿠쿠 고객들이 사후관리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는 공간도 갖췄다. 신규 매장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제품 할인과 상품권 지급 등 혜택을 제공한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