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 2021 초기창업패키지 성과]이기세 와첸 대표 “26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노브러시 세차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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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세 와첸 대표.

“26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노브러시 세차기'를 만들었습니다. 노브러시 세차기는 기존 세차기 대비 브러시 노화에 따른 교체 비용이 전혀 필요 없습니다. 신제품을 통해 세차기 시장 선두 주자로 도약하겠습니다.”

이기세 와첸 대표는 “세차사업의 시장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다가 기존 세차기의 아쉬운 부분을 보완해 창업 아이템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현재 보유한 기술 역량과 성과는.

▲2019년 출범 이후 성과공유기업, 중소기업 확인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여성친화일촌기업, 소재·부품·장비전문기업,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확인서 인증받았다. 무인화 시스템과 하우징 일체형 특허권 2개, 터치리스 상표권을 등록했다. 추가로 4개 특허권을 추가로 출원 중이다.

-노브러시 세차기의 강점은.

▲현재 주유소에서 터널식 세차기를 설치할 때 하우징은 필수다. 이 하우징은 소방법상 '건물'로 분류된다. 이에 우리 회사는 경영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세차기와 하우징을 일체형으로 만들었다. 관련 특허도 취득한 상태다. 때문에 와첸 하우징은 '기계'로 분류돼 건폐율 적용을 받지 않는다. 좁은 부지에도 설치가 가능해 효율적인 공간 사용이 가능하다. 사업자 부담을 줄이면서도 고효율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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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사업계획은.

▲국내 시장에서 자동차가 점점 대형화되고 있다. 도로 위에 수입차 역시 늘고 있다. 고객이 흠집 걱정 없이 쓸 수 있는 세차기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와첸의 노브러시 세차기야말로 최적화한 제품일 것이다. 고객 요구에 맞춘 무인화 시스템과 세차기를 통해 세차기 업계 선두기업으로 이름을 떨치겠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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