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브릭(대표 정태준)은 올해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사 코드 취약점 점검, 웹 취약점 점검 등 클라우드 웹 보안 서비스를 지원한다. 회사 서비스는 세계 95개 국가 10만 레퍼런스 사이트로부터 수집한 최신 위협정보를 인공지능(AI) 기술로 정제·가공해 각 고객사에 제공한다.
정태준 클라우드브릭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브릭 웹보안 서비스를 중소기업이 부담 없이 쓸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기업이 안전한 클라우드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상 기업은 서비스 요금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