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3차 조각 인사를 발표한다고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이 밝혔다.
배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후 2시 추가 인선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인선 내용은 추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앞서 10일과 13일 국무총리 후보자와 15개 부처 장관 후보자, 대통령비서실장 내정자 등 17명의 인선을 발표했다. 남은 부처는 고용노동부와 농림축산식품부다. 청와대 참모진도 남아있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