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토리, '브이스토리' 시장서 인기···“최적화 메타버스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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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스토리 가상오피스 모습

팀스토리가 원격근무 시대 최적화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국내 시장을 발 빠르게 공략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브이스토리는 국내 스마트워크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LG와 KT,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쿠르트,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 전남대학교 등 5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 교계에서 쓰이며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 플랫폼은 영상 웹 캠, 동영상, 각종 문서 등 다양한 발표 자료의 활용을 지원한다. 참여자는 오프라인 공간과 같은 실감형 그래픽과 사용자 표현 및 동작 기능을 통해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최소 6개 공간 1개 룸당 최대 8명 참여가 가능하다. 웹보드와 이미지 보도를 통해 자료 공유와 협업이 가능한 최적 플랫폼이다. 특히 별도 미팅룸을 통해 활용성을 높였다.

회사는 차별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협업 관계를 넓혀가고 있다. 회사는 eXp World Technologies LCC의 한국 독점 파트너사로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남대 학생과 교직원만 이용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인 메타버스 프라이빗 캠퍼스 구축에도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상용화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 성공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최근 전남대 교육연구소, 플레이포인트랩 등과 협업 관계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한국 산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며 “선진적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최적화한 디지털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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