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오에스가 강력한 보안을 갖춘 아파트 홈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한다.
티맥스오에스는 네트워크 보안 전문 업체 제너시스템, 총판사 뉴에어솔루션과 안전한 홈 네트워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초 아파트 망분리 CC인증을 받은 제너시스템이 아파트 단지내 세대별 망분리를 통해 네트워크 독립성을 확보한다. 티맥스오에스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의 보안 모듈을 탑재한 개방형 운용체계(OS) 'Tmax구름'을 기반으로 월패드 단말기에 고도화된 보안을 적용한다.
티맥스오에스는 세대별 보안 솔루션을 별도로 구축하지 않아도 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준공 이후 보안 패치나 업그레이드가 어려운 아파트용 월패드 특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OS 보안 문제 및 VPN 관련 보안 사고 등을 예방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허희도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개방형 OS인 Tmax구름을 기반으로 월패드 기기의 강력한 보안을 지원하고, 세대별 망분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업그레이드 및 보안 패치를 이루겠다”며 “홈 네트워크 환경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 문제인 만큼, 홈 네트워크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련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