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융합콘텐츠 창업지원 사업'에 참가할 예비창업자 20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융합콘텐츠 창업지원 사업'은 디자인·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융합콘텐츠' 분야 사업화를 지원한다.
도내 창업을 예정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20명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3000만원 자금지원 △창업 기초 교육프로그램 △맞춤형 멘토링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이 사업은 지난 3년 동안 71개 창업기업을 배출하며 도내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 참가할 예비창업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화 자금지원 규모는 총 3억2500만원이다.
지원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