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홉은 금일 케네스 첸(Kenneth Chen)을 아시아 지역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Chen 부사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수익 성장을 주도하고 주요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비즈니스 전략 실행을 담당한다.
또한, 20년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기술 및 사이버 보안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엑스트라홉의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인터폴(Interpol)의 ASEAN Cyberthreat Assessment 2021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에서는 지난 2020년 3분기에 270만 건의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하여, 조직이 직면한 가장 강력한 위협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트라홉은 공격자가 인프라스트럭처를 우회하는 미드게임(midgame)에서 고객이 위협 전술을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랜섬웨어와 같은 고도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
아울러, 측면 이동(lateral movement), 액티브 디렉토리(Active Directory) 인프라 악용(예: 권한 상승), 데이터 스테이징 및 데이터 유출과 같은 미드 게임 액션(midgame actions)을 감지하고 침입 상황을 운영팀에 경고한다.
케네스 첸 엑스트라홉 아시아 지역 부사장은 "지능형 위협이 보다 정교해지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엑스트라홉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공급망 공격 및 랜섬웨어와 같은 지능형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파트너 및 기업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운용할 수 있도록 사이버 보안 운영 환경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간소화하는데 데 집중할 것이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