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치 어드바이져-프리츠에너지, 지붕 태양광발전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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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대표(왼쪽)와 김형준 프리츠에너지 대표가 지붕 태양광발전사업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기업·병의원 전문 컨설팅 그룹과 신재생에너지 업체가 손잡고 지붕 태양광발전사업을 확장한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대표 김광열)는 프리츠에너지(대표 김현중)와 태양광발전사업 보급·확대 사업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솔라테크의 자회사 프리츠에너지는 민자 발전산업(IPP)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붕 태양광 시장을 중심으로 발전사업 개발 및 발전소 보유·운영을 통해 친환경 산업의 수익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지붕 태양광발전시설 보급·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에 따라 탄소중립 목표 수립이 중요해진 만큼 기업이 손쉽게 태양광발전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프리츠에너지의 모회사인 솔라테크와 연계해 원활한 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솔라테크는 태양광 발전소 임대 및 생산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업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솔라 턴키 솔루션'을 통해 지붕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책임진다. 턴키 솔루션은 사업성 검토, 현장답사, 인허가 대행, 설계, 시공, 운영 및 유지관리까지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김광열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환경문제가 대두되며 친환경 사업이 중요한 시기에 지속가능한 환경 보존에 이바지할 수 있는 협약을 맺게 되어 유의미하다"라며 "양사의 협력으로 친환경 사업을 선두 지위를 확보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더 밝은 에너지 미래에 기여하는 기업 프리츠에너지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마쳤다.

이에 김형준 프리츠에너지 대표는 "프리츠에너지는 재생에너지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하며 "재생에너지에 따른 환경 보존 철학을 토대로 고객에게 편의성과 수익성 모두 제공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에 맞춰 법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위험을 분석한 사례를 통해 최적화된 컨설팅을 진행하는 기업·병의원 전문 컨설팅 그룹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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