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에디슨EV·유앤아이 급락...'쌍용차 인수'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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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무산될 위기에 놓이면서 28일 장 초반 관계사 에디슨EV가 급락했다.

이날 오후 12시 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디슨EV(136510)는 전 거래일보다 29.80% 내린 1만2250원에 거래 중이다. 에디슨EV가 최대주주로 있는 의료기기 업체 유앤아이(056090)는 전 거래일보다 29.90% 떨어진 1만7350원을 기록 중이다.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대금 잔금을 납입 기한인 이달 25일까지 지급하지 못했다. 인수대금 미납으로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와 체결한 인수·합병(M&A) 계약을 해지할 권한이 생겼다.

쌍용차는 28일 오전 공시를 통해 "당사는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인수합병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관계인집회 기일로부터 5영업일 전까지 예치해야 할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않아 투자계약이 자동 해제됐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관계인집회 기일이 지정된 이후 채권자 등 이해관계인을 설득하기 위해 채권 변제율을 제고하는 내용의 수정 회생계획안을 준비하는 등 회생계획안을 가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인수인이 인수대금을 내지 않아서 계약이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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