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성과관리·인사평가 솔루션 기업 이즈파크(대표 김갑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바우처사업' 공급기업에 최종 선정, 에스게이트(Sgate)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즈파크는 공급계약을 맺은 수요기업에 무상 이용기간 3개월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에스게이트는 업무·협업 중심의 클라우드형 성과관리솔루션으로 구성원간 업무 리뷰와 피드백을 통해 상시 업무와 협업 관리가 가능해 재택근무 업무 관리에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또, 수시성과(OKR), 핵심성과지표(KPI) 등 유연한 경영환경에 맞춘 성과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과정평가, 결과평가, 개인개발계획(IDP)과 연계된 역량평가 등 수용성 높은 인사평가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통합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김갑산 이즈파크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은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선 과제”라면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기업이 수시 피드백 기반의 과정 관리와 과정 중심의 성과관리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효율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해 기업별 업무환경을 고려한 도입 컨설팅 및 클라우드 전환,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지원금은 최대 5000만원(집중지원) 또는 1550만원(일반지원) 중 수요기업의 이용규모를 고려해 선택이 가능하다. 자부담금 20%는 공통사항이다. 사업 신청·접수는 28일부터 내달 4월 15일까지 '2022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