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화광장, 올해 지역문화 연계 공모지원 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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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경기북부청사 앞 경기평화광장을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연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역문화연계 지원사업 중 버스킹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은 '경기평화광장'을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경기평화광장 지역문화 연계 공모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공모지원은 '평화'를 주제로 경기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경기평화광장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비 총액은 1억8000만원으로 각 사업별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는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해 다음달 12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자격은 도 거주 문화예술 단체 및 예술인이다.

선정되면 경기평화광장과 경기 천년길 갤러리 공간을 활용해 버스킹, 퍼포먼스 공연, 연극·뮤지컬, 미술전, 사진전 등 각종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양식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경기북부청사 앞에 위치한 경기평화광장은 소규모 공연, 도민마켓, 야외 영화상영, 갤러리 기획전시,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행사 등으로 도민 여가와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며 “많은 문화예술 단체와 예술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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