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기정원, R&D 사업화 중기 해외진출 지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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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왼쪽)과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2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우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성공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협력, 해외 정부의 기술 및 기업진출 수요에 대한 공동협력과 대응 등을 협력한다.

정윤모 상근부회장은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은 역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해외에서 우리 중소기업을 찾는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양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기정원장은 “팬데믹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관련 국내 중소기업 수출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빠른 회복과 도약을 위해 중기중앙회와 협력해 R&D→상용화→해외시장 진출이라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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