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닷(대표 신현수)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조실행시스템(MES)·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다양한 솔루션을 출시했다.
MES는 제조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해 추적 관리와 상태 파악, 불량 관리 등 업무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EMS는 에너지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과 에너지관리 편의·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 회사는 MES 솔루션과 폐쇄회로(CC)TV 결합으로 데이터와 영상을 동시에 활용해 더 욱 면밀한 현장 파악과 실시간 운영 관리가 가능한 통합 경영정보시스템도 개발했다. 사람이 하던 반복적인 임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대신하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과 빌딩 에너지 절감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에너지경영시스템(EnMS)도 출시했다.
신현수 대표는 “AI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외에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면서 “정보와 인력, 협력 등 모든 부분에서 부족한 초기 창업기업에 GIST 특화프로그램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