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넥실리스가 12개 파트너사에 코로나 상생지원금을 1억원씩 지원한다.
SK넥실리스는 22일 전북 정읍공장에서 '코로나19 극복 상생 파트너십 협약식'을 갖고 코로나19 극복 자금 지원과 고충 공유 정례 채널을 운영하기로 했다.
상생지원금 지원 대상은 동박 생산, 검사, 포장, 출하 등 생산라인 파트너사와 함께 환경미화, 사원식당, 고객지원실 업무를 맡는 파트너사 12곳이다.
파트너사 대표단과 SK넥실리스 생산본부장이 주관하는 정기 간담회도 갖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홍 SK넥실리스 대표와 12개 파트너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SK넥실리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SK넥실리스 파트너사들이 차질없이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동반성장과 ESG 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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