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지스, 양산시 유동인구 클라우드 분석 서비스 개시

매지스는 양산시가 매월 갱신되는 통신사 유동인구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 완료,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업무 기반을 갖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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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유동인구 클라우드 서비스 화면

양산시는 통신사로부터 매월 유동인구 자료를 갱신받아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양산시 전역 유동인구를 확인할 수 있다.

100만건이 넘는 양산 전체 지역의 유동인구 데이터를 실시간 조회하고 시각화 표현·분석 보고서를 출력할 수 있게 됐다. 무더운 여름 양산천 일대와 유동인구 많은 교차로에 그늘막 안전시설물 설치, 신도시 유입인구 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업무용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홍성혁 매지스 전략사업 본부장은 “많은 지자체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계획하고 있지만 인프라나 구축 비용에 적지 않은 부담을 가지고 있다”며 “양산시 유동인구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자체에서 정책과 의사결정에 필요한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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