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디지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스마트 태블릿PC 사업' 공급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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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디지탈 태블릿을 사용중인 학생 모습.

포유디지탈은 올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스마트 단말기 태블릿PC 사업'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태블릿PC 제품군을 통해 국내 공공기관용 P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인 아이뮤즈를 통해 교육부 '스마트 단말기 도입사업'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사업'에 최적화한 수업용 노트북과 태블릿을 선보이며 관련 사업에서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05년 출범 이후 노트북과 태블릿PC, 생활가전, TV를 아우르는 수출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국내 시장과 함께 세계 시장에서 고부가 품질 제품을 공급하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노트북을 필두로 다양한 전자 제품을 생산·판매·수출하고 있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품질인증, 기술 역량 우수기업 등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회원사며 회사가 생산하는 전 제품은 전기안전인증, 유럽인증, 미주인증을 받았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자체 '비디오 스케일링 기반 화소 분석'을 기반 노트북·모니터 전력 절감기술을 통해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은 국토부와 환경부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유망한 녹색기술과 사업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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