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기술지주회사(대표 민정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과 공동으로 지난 14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창업기업 성과 공유 및 유망기업 발굴을 위한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성과공유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과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 임직원과 창업 관련 기관 담당자, 주관기관 전담 인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인공지능융합사업단·광주과학기술원·한국발명진흥회 등 타 사업 연계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과 창업도약패키지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한 정보 공유 및 교류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기업 22개 부스 및 시제품 전시회도 열려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민정준 대표는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 지원 등 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단계별 지원 체계를 활용해 초기창업기업 사업 안정화와 성장 지원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