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씨컨설팅(대표 이의선)은 대한항공의 AWS(아마존웹서비스)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에 있어, Atlassian SW 기반의 성공적인 DevOps 구축이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해, 대한항공은 글로벌 대형 항공사 중 최초로 전사 IT 시스템을 자체 서버 인프라에서 Public Cloud로 전환했다.
Atlassian社의 Jira, Confluence등 ALM 솔루션을 공급하는 플래티넘 파트너사인 ㈜케이아이씨컨설팅은 IBM SW로 구성돼 있던 대한항공의 기존 ALM 시스템을 AWS Cloud 환경에서 jira, confluence, Bitbucket Cluster를 구성해 대한항공 애플리케이션 개발, 운영에 있어 효율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전체 애플리케이션을 Cloud 기반 CI/CD 배포 전환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다양해진 여러 형태의 애플리케이션(EC2, Docker, Lambda 등)을 효과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했고, 배포하는 과정에서도 다운타임 최소화를 위해 AWS Cloud의 기술을 적극 활용해 서비스 무중단 배포를 구현했다.
김상백 ㈜케이아이씨컨설팅 상무는 “점점 많은 조직들의 IT환경이 Cloud로 전환되면서 애플리케이션의 형태와 배포방식도 다양하게 변하고 있으며, 복잡해지고 있다”며 “케이아이씨컨설팅은 그동안 On-Premise, Cloud 환경에서 쌓아온 ALM, DevOps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