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소프트웨어(SW) 여성 전문인력 및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SW 분야 여성의 경력개발, 일·생활 균형 및 인식 개선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스페이스 살림 입주 SW 기업과 연계해 SW 여성인재 인턴십 제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용식 NIA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할 우수한 여성 SW 인재를 양성해 지속가능한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협력을 통해 SW 분야 여성인재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모델을 만들고, 향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