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구본부, 특구육성사업 본격 추진…103억원 투입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조용철)는 전북특구 기술이전·창업 활성화 및 기술혁신 기업육성을 위해 '2022년 전북특구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전북특구 육성사업은 총 103억원으로 기술발굴 및 연계(유망기술 발굴, 이전·출자), 기술사업화 역량강화(상용화 과제 지원), 기술창업 및 성장지원(창업,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등 공공기술사업화 전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유망기술과 수요기업 발굴 매칭을 통해 '기술이전' 및 '연구소기업 설립'을 지원하고, 공공기술 이전·출자기업의 제품개발을 위해 기술사업화(R&BD) 과제를 57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특구내 대학을 이노폴리스캠퍼스로 지정해 창업을 가속화하고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VC) 등과 협력하여 투자유치도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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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북특구 육성사업 사업설명회 포스터.

올해는 탄소중립, 디지털 뉴딜 등 전북 미래신산업 분야를 적극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친환경, 디지털 분야 사업화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 기술도입, 전문컨설팅을 지원하는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3억원)하고, 신산업 아이템에 부합하는 수요기술을 특구내외에서 폭넓게 연계하여 기술창업, 기술이전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화 기업의 주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화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기업과의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화 제품이 양산단계에서 필요한 품질인증, 기술표준화 등을 지원하는 '실용화 검증'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전북특구 직원들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수요를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찾아 연계하는 현장중심 기업소통 프로그램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전북특구 육성사업 설명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25일부터 시청이 가능하다.

조용철 본부장은 “전북특구 내외 혁신자원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여 특구간 협력모델을 확산하고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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