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등 4개 대학, AI·빅데이터 전문인력 1300명 양성…새만금 데이터센터 등에 투입

전라북도는 전북대 등 4개 대학과 함께 새만금 데이터센터 등에 필요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인력 1300명 양성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대·원광대·전주대·군산대 등 전북지역 4개 대학은 총 7개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에 50억원을 투입, 1300여명 AI·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미취업자·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 산업체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전북대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원광대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전주대 AI 혁신공유대학, 군산대 5세대(G)기반 지능형 네트워크 자원할당 최적화 기술 연구 등 각 대학 ICT 인력양성사업단 등이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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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전북대 등 4개 대학과 SK E&S 등 4개 기업, 인력양성 혁신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빅데이터 인력양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들 대학은 지역 ICT 기업들이 산업현장에 곧바로 투입 가능한 AI·빅데이터 전문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데이터시대에 걸맞은 직무 전환 및 전주기 인력양성 체계를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2025년까지 새만금산업단지에 2조1000억원을 투입해 데이터센터와 창업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는 SKE&S·SK브로드밴드 등 SK컨소시엄과 장기적으로 전문 인력 양성 방안을 공유하기로 했다.

전북도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최근 각 대학과 SKE&S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각 분야별 AI·빅데이터 인력양성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을 정립했다”면서 “새만금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전북의 AI·빅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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