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전기설비가 전년 대비 3.0%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이 대폭 확대되면서 설비 증가를 이끌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2021년 전기설비 검사·점검결과 등 전기안전관리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전체 전기설비는 2648만건으로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가 전년 대비 16.8% 증가하면서 설비 확대를 이끌었다.
'일반용 전기설비'는 지난해 2593만호로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환경변화에 따라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자가용 전기설비'는 지난해 51만7000호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확대 등에 따라 전년 대비 6.6% 상승했다. '사업용 전기설비'는 3만7261호로 전년 대비 101.1%나 증가했다.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증가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전기설비 검사·점검은 총 979만건을 실시했다. 이 중 불합격은 26만8000건으로 불합격률은 2.7% 수준이다. 지난해 사용전검사 불합격률은 9.6%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다.
지난해 안전등급별로는 A등급(우수·28.6%), B등급(양호·59.5%), C등급(주의·8.3%), D등급(경고·1.2%), E등급(위험·2.4%) 순으로 나타났다. 주의, 경고, 위험 등급이 11.9%에 달했다.
전기안전관리자는 44만개소에 배치됐고 안전관리자는 7만명이 선임됐다. 상주안전관리는 4만2948개소(5만4353명), 대행안전관리는 38만5410개소(1만5040명),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만998개소(517명)다.
<표>최근 3년간 용도별 검사·점검 결과(단위: 호, %)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