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가 올해 적용되는 전기부문 표준품셈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기부문 표준품셈은 적용기준, 송전설비공사, 변전설비공사, 배전설비공사, 내선설비공사, 계측·자동제어 설비공사, 전기철도 전기설비공사, 항공등화 설비공사, 신재생에너지·분산형전원설비공사 등의 9개 분야 77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매년 현실에 맞게 개정되고 있다.
대한전기협회는 이번에 발간하는 2022년 개정판에 신공법을 반영했다. 새로 신설한 '플러그인 타입 지중 XLPE 케이블 종단접속'품을 포함해 지난해 제·개정된 총 77개 항목을 적용했다.
앞서 대한전기협회는 지난해 상반기에 전기부문 표준품셈 35개 항목을, 하반기에는 42개 항목을 제·개정을 확정하고 지난 1일 공표, 시행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