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트리(대표 안상욱)가 최근 열린 'CES 2022'에서 자사의 로봇 커스터마이즈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현지에서 로봇 커스터마이즈 플랫폼 '파로브(Parob)'를 선보였다. 플랫폼은 간단한 클릭을 통해 로봇과 드론을 만들 수 있는 웹 서비스다. 시뮬레이션과 설계도면 구매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참관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안상욱 대표는 “파로브에서 만든 로봇이나 자동차들을 메타버스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메타버스와 로봇 커스터마이즈 플랫폼 저변 확대를 위해 플랫폼 확대 공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