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 통합 솔루션 기업 위드소프트는 MZ세대 온라인 창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창업을 희망하는 MZ세대는 2월말까지 위드소프트로 신청하면 온라인 유통, 쇼핑몰과 관련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MZ세대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사업에도 적극적이다. 실제로 위드소프트가 작년 1년 동안 서비스 가입, 사용 중인 262개 쇼핑몰을 조사한 결과 MZ세대의 주축인 30대가 약 61%로 나타났다. 40대도 31%로 MZ세대가 온라인 창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위드소프트는 온라인 경제의 주체인 이들을 돕고, 온라인 유통 시장 안착을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위드소프트는 온라인 유통, 쇼핑몰 통합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반응형 웹과 모바일 앱으로 쇼핑몰 제작을 간단히 하는 플렉스지, 제품 발주에서 고객관리와 사후정산까지 한번에 하는 발주시스템인 발주모아, 멀티링크 서비스인 툭링크 등 온라인 유통과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서비스한다.
김형준 위드소프트 대표는 “MZ세대의 안정적 인터넷 쇼핑몰 정착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