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윤석열-이준석 극적 화해"...NE능률 +13.01%↑

교육서비스 전문기업 NE능률(053290)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당 대표가 극적 화해를 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10시 05분 현재 NE능률은 전일보다 +13.01% 상승한 1만 39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위즈코프는 +9.05% 상승한 2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ET라씨로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시간 투자자들은 '윤석열' 관련주를 많이 검색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으로 NE능률, 위즈코프, 덕성, 서연, 티비씨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종목은 대표이사·임원 등이 윤석열과 같은 파평 윤씨 혹은 학연·지연 등으로 연관돼있다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로 꼽힌다.

한편 국민의힘은 6일 의원총회를 열어 이준석 당 대표에 대한 사퇴 촉구 결의안을 추진했으나 이 대표와 윤석열 대선 후보의 막판 의총 참석을 계기로 철회했다.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의원 전원이 참석한 의총장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합치겠다고 뜻을 모았다.

윤 후보는 발언대로 나와 "이준석 대표를 여러분이, 국민이 뽑았다. 저와 대표와 여러분 모두 힘 합쳐서 3월 대선을 승리로 이끌자"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게 다 후보인 제 탓이다. 오늘 의원들도 대표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이 대표도 의원들에게 본인 입장을 다 설명하신 걸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자가 미흡한 점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당이란 게 뭔가. 선거의 승리를 목적으로 하는 집단이 아닌가"라면서 "저희가 대의를 위해 지나간 걸 다 털고, 오해했는지도 아닌지도 다 잊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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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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